
I 색소 레이저의 조합
최근에는 두 가지 이상의 토닝 시술을 색소침착의 정도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으로 조합해 시술하는 것이 트렌드. 서로 다른 파장대의 레이저를 조사해 다양한 색소 문제와 함께 원인이 되는 요인을 개선할 수 있다. 레이저 토닝 시술이 단순히 멜라닌만 타게팅해 눈에 보이는 색소만 제거했다면, 시술을 조합할 경우 표피, 혈관, 섬유아세포의 컨디션을 갯너해 피부 결, 윤기 등 피부 컨디션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시술을 조합할 때 중심이 되는 '피코 레이저'와 'BBL 레이저'. '피코 레이저'SMS IPL 등 기존의 토닝 레이저와 비교했을 때 색소 입자들을 작은 단위로 쪼개 오래된 색소침착까지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피코 레이저’만큼 주목받는 토닝 시술인 ‘BBL 레이저’는 기존 ‘IPL 레이저’가 피부 표면에만 작용한다는 단점을 개선했다. ‘IPL 레이저’의 치명적 단점이었던 열 손상도 줄였으며, 시술 시 통증 부담도 적다. 리더스피부과 강승희 원장은 “과거에 토닝 시술로는 ‘IPL 레이저’가 가장 주목받았다면 요즘은 ‘BBL 레이저’를 많이 사용하죠. 넓은 파장대를 사용하는 ‘BBL 레이저’는 기존 ‘IPL 레이저’의 단점을 개선해, 옅은 색소뿐만 아니라 오래된 색소침착도 효과적으로 개선하거든요. 특수 냉각 장치인 사파이어 팁이 내장되어 열 손상도 줄일 수 있죠”라고 덧붙인다.
· Adviser: 리더스피부과 압구정점 강승희 원장
· Source: 더블유 코리아 10월호 (https://www.wkorea.com/?p=398054)